강아지 엉덩이에서 자꾸 이런 액체가 나와요 무슨 이상한 액체가 나오는데 항문낭인지 뭔지 모르겠어요 근데 저희 강아지는
무슨 이상한 액체가 나오는데 항문낭인지 뭔지 모르겠어요 근데 저희 강아지는 옛날에 항문이 없다고 했었거든요 이 액체가 도대체 뭘까요? 냄새는 똥 냄새가 아니였는데 설사일까요?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을 남겨주셔서 정확한 판단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이 엉덩이에서 나오는 이 액체에 대해 보호자님이 걱정하실 만한 상황입니다.
딱 설사는 아니지만 묽고 똥 형태도 아닌 액체성 분비물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는 항문 좌우 4시/8시 방향에 항문낭이라는 분비샘이 있어요.
이곳에서 지독한 냄새의 액체가 나올 수 있는데,
색은 갈색, 회색, 심지어 약간 녹색 기운도 있을 수 있어요.
보통은 냄새가 비린내 + 생선 썩은 냄새에 가까워요.
➡ 항문낭 구조가 일반적인 아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잔여 구조물에서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나오는 걸 수도 있어요.
2. 직장 누출성 설사 (묽은 설사 or 점액성 대변)
해당 분비물이 대변 성분이라면, 장염/대장염으로 인해
직장에 고여 있다가 조금씩 흘러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특히 노견, 신경 문제 있는 아이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항문 주변 피지샘, 기름샘, 혹에서 분비물 누출되는 경우
색은 진한 갈색~노란색, 질감은 끈적하거나 젤 형태
수의사에게 “항문이 없다고 진단받은 적 있다”고 꼭 전달하세요.
미온수 + 부드러운 거즈로 닦고 완전히 말려주세요.
증상 촬영 – 동영상도 찍어가시면 진단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 빠른 진료 권장드립니다. 특히 구조적으로 항문 관련 수술 이력이 있다면
전문 진단 없이 방치하면 피부 괴사나 누공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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