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졸 21살입니다 1년 간조 자격증을 따고 취업을 아주 잠깐 했다가 제가 취업했던 병원이 좀 이상하기러 유명했더라고요 그런 이상한 소문때문에 그만둔건 아니고 소문만큼 텃세가 너무 심하고 강제적으로 강요하는게 많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병원에 취업하려고 그만뒀는데 순간 내가 지금 취업을 꼭 해야할까? 하고 알바만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쉬어가는겸 대학교도 고민하고 뭘 하고싶은지도 찾고싶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있는데 제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하고싶은것도 뭔지 모르겠고 제가 관심이 있었던것들을 한번 해보는게 괜찮은지도 모르겠고요 저희 부모님은 나중을 생각해서 너가 나중에 안전하기 일할수있는 직업이나 일을 배우라고 하는데 사실 간조도 그러한 이유때문에 그냥 부모님이 다녀보라고 해서 다녔는데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대학을 가도 의료쪽으로 가는게 맞을지.. 그것도 뭔가 그냥 물 흐르는듯 따라가는것같아서 싫어서요좋아하는걸 찾을때는 주변에서 너 이거 잘한다 아니면 내가 무언가를 했을때 뿌듯하고 성취감을 느꼈던걸 해보라고 하는데 저는 피아노나 기타 음악을 할때 재미있고 좋더라고요 그리고 몸을 쓰는걸 좋아하는것같아요 운동이나 이런거요 운동을 할때 제가 하고자 했던걸 해냈을때 뿌듯하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건 이런건가? 싶어서 부모님한테 말씀드리고 기타도 배워보고 운동도 다녀보고 하고싶은데 못하게 하실까봐.. 아직 말을 못하고있어요 그리고 다른나라 언어를 공부할때도 단어를 알아갈때마다 그런것도 재미있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게 직업적으로 갈수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시도라도 해보고싶어요21살이 늦은 나이는 절대 아니라는거 압니다 뭐든 해도 안 늦는다 이 말 너무 많이 들었거든요 그래도 좋은 말로 조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