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부터 쭉 야구 좋아하고 잘해도 못해도 롯데 경기 매일 보고 좋아했는데 18년도인가 부터 안그래도 못해서 답답해 죽겠는데 그 쯤 부터 현생이 너무 바빠져서 몇 년째 야구 안보고 간간히 요즘은 잘하나 순위만 궁금해서 검색 해보는 정도였어요 요즘 잘한다길래 보니까 이런 유강남은 언제부터 롯데에 있던거고 전준우 박세웅 말고는 뭐 다 처음보는 선수들에,,, 응원가 응원문화 싹 갈아엎어지고 제가 응원했던 롯데에서 서서히 변해가는걸 느낀게 아니라 갑자기 그냥 다른팀 보는 것 같아요,,, 진짜 묘한 감정 들고 참 처음 보는 리그 보는 감정 같은거에 그냥 이제 야구 보지 말까요...? 이 정도면 진짜 롯데 팬이 아니였나 싶기도 하고,,, 아니 봉다리랑 신문지는 어디가고 응원가는 선수 응원가 말고도 뭐이래 다 처음 들어보는걸 주구장창 부르고 있대요,,, 서러우면서 롯데팬 아닌 것 같고 묘해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