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까오방,라오까이,라오저우등 북부로 이동한후 다낭,호치민을 거치는 여행할 계획인데 도시에서 도시로 이동할때는 전철역을 타면 되나요?전철역,버스 어디서 어떻게 타는지 검색하는 방법 부탁드릴게요.그리고 도시안에서는 그랩이나 우버를 이용하면 되는지도 알려주세요.듣기로는 하노이와 호치민만 그랩을 탈 수 있다고 해서 걱정이네요.

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하노이, 까오방, 라오까이, 라오저우 등 베트남 북부부터 다낭, 호치민까지 여행하시는 경우, 도시 간 이동은 전철(기차)보다는 버스나 국내선 항공 이용이 일반적이에요. 하노이에서 까오방, 라오까이처럼 기차 노선이 없는 곳은 현지 고속버스나 밴, 차량 대절로 이동하게 되며, 다낭이나 호치민처럼 먼 거리 이동은 기차(베트남 국철) 또는 비행기를 추천드려요. 이동 수단 시간표나 예약은 12go.asia에서 검색하고 예매할 수 있고, 기차는 베트남 철도청 사이트도 활용 가능합니다.

도시 안에서는 하노이, 다낭, 호치민에서 그랩(Grab) 이용이 가능하지만, 까오방이나 라오까이 같은 소도시는 그랩 이용이 어렵고 주로 현지 택시나 오토바이 택시를 이용해야 해요. 이런 지역은 숙소에서 차량을 불러주는 경우도 많아서 미리 물어보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저도 작년에 동남아로 여행을 갔다가 장거리 비행의 무서움을 제대로 느꼈어요.

처음엔 괜찮았는데, 3시간쯤 지나니까 엉덩이도 아프고 허리도 뻐근해서 도착할 땐 진짜 녹초가 됐었거든요. 기내 좌석 자체가 딱딱해서 조금만 앉아 있어도 허리가 뻐근하고 엉덩이가 저려서 중간중간 자세를 바꿔야 했어요. 여행 첫날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그냥 쉬어야 했던게 아직도 아쉬워요.

그래서 요즘엔 방석을 하나 꼭 챙기고 있어요.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 무엇보다 자세가 안정돼서 피로가 덜 쌓이더라고요. 여행 갈 때 이런 게 있으면 확실히 컨디션이 다르더라구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필요하신 분들께 참고가 되셨으면 해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석 공유 드려요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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