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동생너무 염려스러우면서도 답답해서 질문 올립니다. 제 여동생은 26살인데도 불구하고, 자기관리를 못해요 청소도 잘 안하고 시키는 것도 제대로 못하면서 깔끔하게 못해요 그라면서 자기는 열심히 했단식으로 나오고 제가 제일 스트레스 받는건... 동생이 맨날 살때문에 뚱뚱하다고 본인도 스트레스 받아하면서도 운동이나 그런건 절대 안해요. 몸관리제대로 하지도 않으면서 먹을건 왜이리 밝히는지;; 근데 키는 170에 95정도해요.. 제가 곧있으면 결혼을 하는데 이 동생은 너무 철이 없고 부모님도 너무 걱정돼요 애를 너무 오냐오냐 키우시다보니 답이 없어요... 지 알아서 살게 냅두자라고 생각해도.. 제 동생이기도 하고 ㅠㅠㅠ 잘됐으면 하는데... 참고로 얘는 자기 어두운 부분 있으면 땅꿀로 엄청 파고 들어가서 뭔 말을 해주고 조언을 해줘도 듣질않아서 욕만 나와요.. 어떡하죠?참고로 제 동생은 ADHD, 경계선 지능저하입니다. 근데 전 얘가 이 병명이 있다고 해서 땅굴 속으로 안들어가고 더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는데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