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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1학년 무단결석으로 선도직전 어떻게해야할지 6월부터 1~2번 빠지더니 점점 횟수가 늘어서 질병결석40회에 무단결석11회가 되었습니다. 숏츠와

6월부터 1~2번 빠지더니 점점 횟수가 늘어서 질병결석40회에 무단결석11회가 되었습니다. 숏츠와 게임에 빠져있어요 옆에붙어서 시간조절을 해주고 있지만, 학교만이라도 가면 좋을련만ㅜㅜ 매일담임과 통화하는것도 곤욕입니다 설득해도 가질않으니 뭐라 답을드리고 힘들고 직장도 그만둔 상태입니다 담임은 선도올리수 있지만 아이가 그러면 더 등교를 거부할수있다고 미루는 상태인데 서류를 올리게 되면 교장선생님이 부르실수있고 질병결석,조퇴도 허용이 안된다고 하시네요 지금은 차라리 선도받고 아이가 오른선택과 느낄수 있게하자고 선생님은 그러십니다. 선도가면 아이가 달라질까요??ㅜㅜ
지금 부모님이 하실 수 있는 대응
학교와 솔직한 협력
담임과 “매일 통화”는 지치실 거예요. 담임도 소진되기 쉽고요.
상급 기관(위클래스, 상담교사, 전문기관)과 연결해 “학부모도 도움을 받는 구조”로 전환하는 게 좋아요.
아이가 거부감을 덜 느낄 수 있는 ‘상담 선생님’과의 1:1 만남을 시도해보세요.
징계보다 ‘지원’ 접근
선도는 최후 수단으로 두시고, 먼저 아이가 스스로 자기 상황을 바라볼 기회를 마련하는 게 필요합니다.
예: 상담(학교/외부), 진로 체험, 흥미 있는 대안 활동.
부모님의 대응 방식
“학교만 가면 된다”라는 말도 사실은 아이에겐 큰 부담일 수 있습니다.
일단 학교 말고 집에서의 하루 루틴부터 정리해보세요.
(기상 시간, 식사, 휴대폰/게임 시간 제한, 바깥 산책 등)
작은 성공 경험이 쌓이면 학교로의 발걸음도 조금은 수월해집니다.
선도를 꼭 받게 된다면
아이가 스스로 선택의 책임을 진다는 의미로 접근해야 합니다.
“벌을 받는 자리”가 아니라 “내 행동의 결과를 경험하는 자리”라는 메시지를 부모님이 먼저 정리하고 전달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가 “학교는 나를 처벌하는 곳”으로 느끼지 않도록, 가정에서 정서적 안전망을 주는 게 중요합니다.
부모님이 자녀를 대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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