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혼에 대한 생각이 많아 지는 나이대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여성분들 또한 제 나이대가 되시면 여성분들이 더 심해지신다고 하더라구요저 또한 32살이라 초조 까지여도 뭐 34~7살까지는 보고 있어요아직 공부하고 있는 자격증도 있고 해서 말이죠그리고 그 전부터 저는 이제 돈에 예민해져서 30대 초반까지 그래도 3룸을 얻자 마인드로 계속 살아왔는데운좋게 돈을 계속 모아서 31살인 작년에 얻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얻었지만와이프는 얻지 못했죠 ㅋㅋㅋ 근데 다들 결혼일단 해봐 주변에서 그러지만 아직까지는 그렇게 사랑하거나 하거나 어느정도 타협이 가능한 맞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았거든요..아무튼 남자는 그래도 경제력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게 좀 강하다 보니까 어떻게든 좀 더 모으고좀 더 능력있는 남자가 되자 이런 생각으로 시간을 쓰고 있는데여자 입장에서 남자의 경제력이란 어느 정도 여야 안정감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물론 여자분들마다 자신의 능력보다는 플러스를 원하시겠지만2. 두번째로 여자 입장에서 남자와 결혼했는데 잠깐 무슨일이있어서 돈이 빠져나가거나권고사직을 당해서 ㅈ일을 다시 구할때까지 일을 쉰다거나 하는 상황이 왔는데 바로 돌아가서는 여자분들도 계실까요저는 사실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르다보니까 결혼했는데 진짜 그럴 상황이 오는거 때문에 돈을 모아두는것인데.. 그걸 또 묵묵히 옆에서 기다려주는 여자는 너무나 좋은 여자일것이고그게 아니라면 ... 요즘도 뭐 사실 대부분 기다려주시겠죠?ㅋㅋ 너무 길지만 않다면 한달정도는 즉 수입은 두달째부터 생기는거겠지만..ps.제가 글을 올린 이유는 요즘도 경제력때문에 이혼하시는 부부들이 많이계시고 돈 때문에 커플이 깨지는걸 보다보니까 이런 생각이 계속 맴돌아서요..
결혼을 앞두고 남자의 경제력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고 계시는군요. 돈 문제로 힘들어하는 주변을 보며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돈을 열심히 모으고, 스스로를 발전시키려 노력하는 모습이 매우 멋지고 책임감 있게 느껴집니다. 질문하신 두 가지에 대해 여성의 입장에서 보편적으로 느끼는 부분을 이야기해 드릴게요.
1. 여성에게 '안정감을 주는 경제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많은 여성이 원하는 것은 단순히 돈의 액수가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진 경제적 태도와 미래를 위한 준비성입니다. 물론 현재의 자산이나 수입이 어느 정도 뒷받침되면 좋겠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바로 '함께 헤쳐나갈 수 있는 동반자로서의 믿음'입니다.
30대 초반에 자가 소유의 아파트를 마련했다는 것은 그만큼 부지런하고 목표를 향해 노력하며, 미래를 계획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이런 모습이야말로 상대방에게 가장 큰 안정감을 줍니다. 즉, '지금 얼마를 가졌는가'보다는 '어려움이 와도 이 사람은 책임감 있게 함께 헤쳐나갈 수 있겠구나'라는 확신을 주는 것이죠. 경제력은 '숫자'가 아니라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능력'**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2. 남편이 일시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다면?
이 부분은 단순히 돈 문제가 아니라, 결혼 생활의 가장 중요한 가치인 **'배우자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관한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혼은 좋을 때만 함께하는 것이 아니라,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닥쳤을 때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정상적인 결혼 생활에서는 배우자가 잠시 실직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워졌다고 해서 바로 등을 돌리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특히 배우자가 말씀하신 것처럼 미리 대비하는 책임감 있는 모습까지 보였다면, 오히려 "힘들 때일수록 내가 옆에서 더 힘이 되어줘야지"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 기간이 너무 길어지고, 재기하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는다면 관계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지만, 당신이 걱정하는 것처럼 한두 달의 공백 때문에 결혼 생활이 끝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결국, 당신의 진심과 책임감 있는 태도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존중해 주는 사람이라면, 잠시 찾아온 경제적 위기를 함께 극복해나가는 것을 당연하게 여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