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1인데요사람 한명 살려준다 생각하시고제발 끝까지 읽어주세요중2때까지 과학고 준비하고 나름 머리 좋다고 생각하거든여근데 중3때부터 느슨해져서 공부 안하고,학원 옮기면서(수학,영어 둘 다)옮긴 그 학원들이 다 알아서 하고 숙제검사도 안하는 그런 학원이었어서 고1들어갈때 그냥 독학으로 수학은 나머지정리까지 개념을 했고 영어는 모고 등급3등급대였고그나마 국어는 마더텅 문법 개념(완벽하게는 아님) 끝내고 입학했어요(탐구는 아예 안함)근데 아무래도 공부가 너무 안되어있는 상태이니까 개학하고 그나마 정신차려서 수학 개념 공부를 했는데수행도 있고 과목도 여러개이다 보니까 수학 개념만 하는 시간도 벅차고 그래서 개념은 다 했는데 문제풀이는 완전히 완료한게 복소수까지였고 수학에 시간이 빼앗겨서 탐구는 아예 안했어요 그렇게 기말고사까지 비슷하게 이어졌어요등급은 2224444였어요 (국수영사과역)그리고 나서 여름방학땐 방학이 3주밖에 없었어서 수학만 할 수 있었는데 이때 직선의 방정식까지 개념을 하고 지금 개학하고 중간고사 1주일 전까지 개념은 끝냈는데 유형,심화 문제를 아예 못풀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그래도 나름 탐구과목을 하고있긴해서지난 학기보단 낫긴하지만 암기도 완벽하게 안되어있고영어도 변형문제를 더 풀어야 하는데 아직 못푼게 수두룩해요“결론적으로 그냥 시험범위까지 공부를 다 못끝냈어요”지금 수학 뒷부분 개념도 헷갈려서 다시 해야할거같은데불안해서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고이번 2학기 중간,기말고사도 그냥 그저 그런 성적 나오면 2학년때는 더 심화된 개념들이 나오는데 지금 현재 공부를 많이 못해서 2학년때도 지금 성적이 이어질까 무서워서공부 열심히 하고싶은데 시간 내에 공부를 못끝내겠어요전에 중3겨울방학때 윈터스쿨 가서도 맨날 공부 안하고 그랬거든요..그래서 엄마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계속 이런 상황이 반복되니까 이제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ㅡㅎ현재 정시 생각도 있는데 그러려면 국어 모고 점수도 올려야하고저는 22년 개정 기준으로 수능 보는거라 1학년 내용이중요한데 1학년때 공부를 제대로 안했으니까 괜찮을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1학년 공부를 다시 하자니 그렇게 되면이번 겨울방학때 2학년 내용을 공부할 시간이 줄어들고또 지금 같은 상황이 반복될거같아서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너무 힘들어요비판적,현실적 조언 해주세요(이 상황을 해결 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