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바퀴벌레 대학때매 원룸산지 3개월 됐는데 처음으로 바퀴벌레를 봤어요근데 진짜 존나 커요그리고
대학때매 원룸산지 3개월 됐는데 처음으로 바퀴벌레를 봤어요근데 진짜 존나 커요그리고 바닥에 기어다니는걸 본게 아니라 자는데 베게위로 뭐가 기어다녀서 놀라서 뭐야 하고 봤더니 저런게 있어요이거 집에 이미 번식하고 몇백마리 막 이렇게 있는건가요방역 업체 불러야할까요 진짜 겁나 큽니다그리고 놀라서 막 찾아보니 바퀴 똥 흔적도 있네요..이런 썅대처법좀 알려주새요 정말 멘탈 나가네요
안녕하세요. 원룸에서 처음으로 바퀴벌레를 보고 충격과 공포를 느끼신 상황, 정말 무섭고 당황스러우셨을 거예요.
베개 위로 기어올 정도였다면 단순히 ‘어디선가 들어온 1마리’는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래에 실질적인 대응법과 방역 기준을 정리해드릴게요.
1. 바퀴벌레가 1마리 보였다 = 이미 서식 중일 가능성 있음
바퀴는 야행성이라 낮에 보이면 이미 개체 수가 많을 확률이 큽니다.
베개 위로 기어올랐다는 것은 이미 은신처에서 사람 생활공간까지 자유롭게 움직이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똥 흔적까지 보였다면 확정적으로 ‘번식 중’이라 판단하는 게 맞습니다.
싱크대 아래, 화장실 배수구, 창문 틈 모두 막아야 합니다.
실리콘 마개, 배수구 덮개, 방충망 보강 필수입니다.
냉장고 뒤, 전자레인지 아래, 벽장 안쪽, 틈새 어두운 곳 등
→ 알껍질, 작고 까만 똥, 바퀴 시체가 보이면 번식 확정입니다.
베이트형 약제(겔 타입): 집 안 구석구석 도포. 대표제품: ‘Combat 젤’, ‘바퀴싹겔’
스프레이 살충제는 응급처치용. 은신처 대응에는 베이트형이 효과적입니다.
끈끈이 트랩도 설치해두면 활동경로 파악에 유용합니다.
집 내부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바퀴가 보인다면, 방역업체가 필요합니다.
특히 원룸은 아래층·옆집에서 유입되는 경우도 많아, 단독 조치만으론 한계가 있어요.
기본 시공은 1회 5만~10만 원 수준이고, 2~3회 코스로 재방문 시 효과가 확실합니다.
서식지 확정. 방역 또는 철저한 자가 조치 필요
이후에도 활동이 보이면 방역업체 상담 → 최소 1회 시공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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