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답변이 궁금합니다.난자채취 시에 마취가 전혀 되지 않아 통증을 다 느꼈고 채취중간에 마취량을 더 늘렸음에도 전혀 마취가 되지 않았는데요.그래서 채취하는 순간이 다 기억나는데 통증이 심해서 간호사 손을 잡고, 침대를 잡고 버텼는데 이런 경우에 의사선생님의 재량에 따라 채취를 중단하기도 하나요? 원래 나와야 할 양보다 적게 채취하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난자채취 시 마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통증이 심한 경우, 의사선생님은 환자의 안전과 편안함을 우선시하여 채취를 중단하거나 재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난자 채취는 계획된 양만큼 진행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만약 마취 실패로 채취가 어려운 경우, 다음 시술 일정이나 방법을 재고할 수 있으며, 채취량을 의도적으로 줄이거나 최소한으로 제한하는 것은 드물고 추천되지 않습니다. 대신, 마취 과정을 다시 조정하거나 더 적합한 마취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