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저는 결혼을 하고싶어서 돈을 모으고 했습니다.누구나 다 그러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30대 초반이되니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결혼은 요즘 위험한거다 등등이 소리가 많다보니까맞는건가 싶다가도 그래도 내 여자 한명만큼은있어야 심적으로 안정이되ㅣㅈ 않나 싶더라구요.혹시 여성분들도 그러시나요??자신만에 남자가 있어서 심적으로 안정이 되시는편인지아니면 남자인 저만 그런지.. 2. 연애때도 마찬가지더라구요 결혼과 다른상황이지만연애도 전여친때문에 약간 너무 잘해줄수록 당연한 여자들이 있는거 같아서 조금 피하게되는데 어떻게 이 생각을 지울 수 있을까요 모든 여자들이 다 그러신건 아니니..
말씀하신 고민은 많은 분들이 30대 즈음에 자연스럽게 갖는 생각이에요. 결혼이나 연애가 두렵게 느껴지는 건 책임과 상처 경험이 함께 떠오르기 때문인데, 동시에 한 사람과 함께한다는 안정감도 분명히 있습니다. 여성분들도 마찬가지로 든든한 동반자가 있다는 데서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전 경험 때문에 “잘해주면 당연시된다”는 생각이 굳어진 것뿐이라, 새로운 인연에서는 서로 균형 있게 주고받는 관계를 만들어가는 게 중요해요.
너무 일반화하기보다는 상대와의 소통을 통해 믿음을 쌓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