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여자입니다 한달 전쯤에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술마시다가 우연히 남자들과 합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안되지만.. 술기운에 처음 보는 남자와 원나잇을 하게 되었는데요 원래 이러지 않았는데 그 날 이후로 성욕이 주체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넘치네요 신랑과의 관계에도 만족이 되지 않고 34년 인생 단 한번도 해본적 없는 자위까지 하게 되었습니다뭘 하든 계속 욕구 불만이 쌓여 어떻게든 잊어 보려고 수영도 끊고 운동도 하고 다른 일에 열중 하려고 해봤지만 신랑의 어설픈 손길과 애무에 더 불타 오르는 상황이 되어버리네요.. 하다 못해 수영 강사와 헬스트레이너의 손길만으로도 몸이 뜨거워 지는것 같더군요.. 복장만 해도 결혼 이후에는 주로 바지나 긴치마만 입었는데 요새는 짧은치마만 입게 되고 남자들 한테 섹시함을 어필하고 싶은 마음만 굴뚝 같습니다 정말 버티기도 힘들고 어떡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이런 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