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인어른 댁에 거주 중이라 유주택으로 간주되어 주택담보대출이 어려우신 상황의 질문자님.

결혼도 준비하면서 내 집 마련도 동시에 추진하시는 거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예전에 분양권 대출 조건 때문에 ‘세대주-세대원-주소지’ 복잡하게 따져본 경험이 있어서,

지금 답답하신 상황 충분히 이해됩니다.

질문자님의 상황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해결 방향을 정리해드릴게요.

질문자님의 현재 상황 요약

장인어른 집에 거주 중 (세대주: 장인, 세대원: 질문자)

아파트 분양권 공동명의로 계약 완료

세대분리 어려움 (실제 주소도 동일)

신혼부부이지만, 유주택자 간주로 정책대출(디딤돌, 보금자리론) 제한됨

왜 유주택으로 간주되는가?

정책대출(디딤돌·보금자리론)은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무주택 세대에 속한 세대원”이어야 합니다.

지금처럼 장인어른이 세대주이고 주택 보유 중인 세대에 세대원으로 포함되면,

질문자님도 ‘유주택 세대원’으로 간주돼서 정책대출 제한이 걸리는 겁니다.

해결 방향 정리

1. 세대분리가 최우선 해결책입니다

주소지가 같더라도 아래 조건을 갖추면 세대분리 가능합니다:

질문자님이 만 30세 이상이거나, 결혼한 경우

독립 생계 유지 (예: 별도 소득, 휴대폰/통신비/보험료/월급 통장 따로 있음 등)

실제로 혼인신고 후에는 ‘결혼한 자녀’로서 세대분리 신청이 훨씬 수월합니다.

→ 혼인신고 후, 주민센터에 세대분리 신청 + 증빙서류 제출 추천드립니다.

2. 세대분리 성공 시, 보금자리론 또는 디딤돌 자격 회복 가능

분양권 입주 전까지 무주택 세대로 등록되면, 신혼부부 특별공급 요건 충족 가능

이때는 LTV 최대 80%, 저금리 정책자금 사용 가능 등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 진행이 됩니다.

만약 세대분리 안 되는 경우 현실적 대안

1금융권 일반 주택담보대출

현재 신용점수(940점대)라면 최대 4억까지도 가능성 있음

다만 분양권 대출은 입주 전 전매제한 등 조건이 많아 주거래은행 상담 필수

신혼부부 전용 전세대출 + 중도 상환 계획

분양 입주 전까지는 전세대출 활용 후

입주 시 매매대출(잔금대출)로 전환하는 방식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혼인신고 후 세대분리 → 보금자리론/디딤돌 가능성 높아짐

세대분리 안 되면 일반 주담대(1금융) 또는 전세대출 활용

신용도 우수, 공동명의 분양권 소유 → 대출 가능성은 충분히 있음

제가 작성한 사이트에서 일부 내용 가져왔습니다.

질문자님에게 도움될 이어지는 내용은 아래에 남겨놓겠습니다.

[관련 정보 보러가기]: https://m.site.naver.com/1Qf3W 일상다반사

마음, 돈, 일상을 함께 풀어가는 생활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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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의 상황이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