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선교여행가는데 비행기를 못타서 잠시 기절하고픈데... 제가 선교여행가는데 비행기를 못타서잠시 기절하고픈데 술 먹어도 되요?
제가 선교여행가는데 비행기를 못타서잠시 기절하고픈데 술 먹어도 되요?
선교여행을 앞두고 비행기를 타야 한다는 사실이 많이 부담스럽고 두려우신 것 같습니다. 순간적으로 술로 의식을 잃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성경은 술을 절제해야 할 대상으로 분명히 말씀합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에베소서 5:18), “포도주는 거만하게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잠언 20:1)라는 말씀처럼, 술은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하고 오히려 몸과 영혼을 해칠 수 있습니다.
불안을 다스리는 길로는 기도와 찬송, 말씀을 붙드는 신앙적 훈련이 더 큰 힘이 됩니다. 하나님은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이사야 41:10)고 약속하시며, 선교의 길에도 함께하십니다. 꼭 필요하다면 술이 아닌 병원 진료를 받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지혜로운 선택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몸을 하나님의 성전이라 말씀하시며(고린도전서 6:19), 잘 관리할 책임을 맡기셨습니다.
따라서 불안을 잊기 위해 술을 택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믿음 안에서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고, 실질적으로는 전문적인 도움을 더한다면 선교여행 가운데서도 건강과 평안을 지키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잘 감당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