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과 '요양병원'과 어떻게 다르나요? '요양원'과 '요양병원'과 어떻게 다르나요?
안녕하세요. 대한의사협회·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홍인표 입니다.
요양원과 요양병원은 모두 노인과 장기요양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시설이지만, 목적, 서비스, 입소 조건, 비용, 보험 적용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노인(식사, 목욕, 이동, 인지 장애 등)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의료적 치료보다는 생활 편의와 사회적 관계 유지에 초점을 둡니다.
뇌졸중, 파킨슨병, 수술 후 회복기 환자 등 지속적인 의료 처치가 필요한 경우에 적합합니다.
재활 치료, 약물 조정, 긴급 상황 대응이 가능합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1~5등급)을 받은 65세 이상 노인 또는 65세 미만이라도 노인성 질환자.
의료법에 따라 노인성 질환자, 만성질환자, 수술 후 회복기 환자 등이 입원 가능합니다.
정신질환자나 감염병 환자는 입소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재활 치료, 물리치료, 약물 관리, 24시간 의료진 상주
노인장기요양보험 적용 (본인 부담금 약 20~30%).
국민건강보험 적용 (본인 부담금 약 40~50%, 중증질환자 감면 가능).
요양원: 월 80~150만 원 (시설 등급, 서비스 범위에 따라 차이).
요양병원: 월 150~300만 원 (치료 종류, 병실 등급에 따라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