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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각몽인가요? 제가 몇달전에 꿈울 꿨는데 항상 일어나서도 꿈이 잘 기억나는 편이에요.
제가 몇달전에 꿈울 꿨는데 항상 일어나서도 꿈이 잘 기억나는 편이에요. 제가 어느순간 정신차리니 제 친구 A랑 누구한테 쫓기며 도망가는거에요? 아쩌다보니 아트박스에 왔는데 7년지기 친구를 만났는데 "어! B안녕! 오랜만이다" 하니까 걔가 "어? 누구세요?" 평소에 장난 잘치는 애라 '아 또장난 치네 ㅋㅋㅋ' 이렇게 생각했죠. 그런데 가는 종종 같은반,같은학원, 같은방과후 등등 엄~청나게 많은 친구를 만났는데(10명정도) 저를 다 모른다는 거에요. 그리고 다시보니 A도 없고 저 혼자 있었어요. 그다음 집에 갔는데 같은반 남자애C와 친한 여자애D가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야! C!! 내가 누군지 알아?" 하니까 "당연히 알지! 너 OOO이자나!" 그러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아 다행이다..." 라고 했는데 D가 "뭐가 다행이야?" 그래서 제가 "아~ 웬일로 애들이 다 나를 모른대..." 그러니까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에? 뭔소리야! 우리 문구점이나 가자!" 하는거에요! 저는 같이 신발장으로 갔는데 운동화를 신는데 안신겨 지는거에요. 제가 뒤꿈치가 들어가는 쪽으로 발을 계속 넣고 신발이 안신겨 졌어요. 그랬더니 D가 "아~ 이거 꿈이라서 그래!" 그래서 제가 그때 딱 생각났어요! 꿈에서 꿈이라는걸 절대 말하면 안돼는걸.. 근데 걔는 꿈속 인물인데 뭔가 헷갈리더라고요, 그리고 딱! 꿈을 깨니 제가 식탁에서 동생들과 공부중이 었어요. 그래서 엄마한테 "엄마!! 나 오늘 꿈꿨는데 애들이 다 나를 못알아 봤어! C랑D빼고!" 그랬는데 갑자기 "OOO가위들고와."하면서 겁나 낮은 목소리로 그러더라고요. 제 얼굴을 식탁에 탁! 내리 꽂고 목을 엄청 큰 가위로 ✂️이렇게 세우더라고요. 엄청 무서워서 "왜그래 엄마 ㅠㅠ" 하는데 그때 머리를 박으면 깨어난다는게 생각이 나서 머릴 박으려고 머릴 드는데... 엄마가 탁 머리를 집더니 "그거 어디서 배웠어?" 하면서 엄청 웃었는데 바로그때 제 동생중 한명이 머리르 세게 때리는데 그따 깼어요... 하... 이거 뭐죠?
자각몽 경험이 맞는 것 같아요 꿈속에서 인지한 순간이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