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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 병원 갈까요 말까요..? 1달 전부터 일주일에 2-3일씩 울었어요. 2일 울면서 집에 있다가 나머지
1달 전부터 일주일에 2-3일씩 울었어요. 2일 울면서 집에 있다가 나머지 또 괜찮아져서 돌아다니고멀쩡하게 살았어요.근데 갑자기 이번주에 5일을 못나갔어요. 밖에를.자해생각 심하고 침대에서 움직이지도 못하겠고 음식도 안먹고 물도 억지로 안먹으면 목도 안말랐어요. 불도 못키겠고 그냥 울다가 핸드폰만 했어요그래서 너무 심하다해서 병원 상담 예약을 신청했어요.근데 또 3일 정도 지난 지금 갑자기 괜찮아졌어요.밥도 1끼정도 먹고 물도 마시고 밖에도 나가고 침대에 있을때도 슬프지도 않아요 울지도 않고. 그냥 어느 수준 이상으로 기분이 안올라가는 느낌? 정도 게으른 정도지 멀쩡해요 또.이런데 병원에 가야할까요?공허함은 외로움 있지만자해 생각은 없어졌어요.무기력 게으름은 있지만 몸은 잘 움직이고 살아요.잘모르겠어요.. 병원가서 뭐라고 해야할지..죽고싶을땐 약을 먹고 싶어서 신청 한건데지금은 꾀병인것 같고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ꕤ 고래티켓 답변 :
지금 경험하신 증상은 우울장애(우울증) 또는 양극성 장애의 가능성을 시사하며,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 가야 하는 이유>
1. 증상의 반복적 악화
• 1달 간 주기적 우울 증상이 나타났으며, 특히 최근 5일 동안은 일상생활 불가능 상태였습니다. 이는 단순한 "게으름"이 아닌 임상적 우울증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 자해 사고는 즉각적인 위험 신호로, 상태가 호전되더라도 재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2. 기능적 저하
• 식사·수면·활동 등 기본적인 생활이 무너졌다면, 이는 뇌 화학적 불균형이나 스트레스 과부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3. 예측 불가능성
• 증상이 호전되었더라도 재발 가능성이 높으며, 방치 시 만성화될 위험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기대할 수 있는 도움>
• 정확한 진단: 우울증, 양극성 장애, 불안 장애 등 원인을 파악해 맞춤형 치료 계획 수립.
• 약물 치료: 뇌 화학 물질 균형을 맞추는 항우울제 등이 증상 완화에 도움될 수 있습니다.
• 심리 치료: 인지행동치료(CBT) 등으로 부정적 사고 패턴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 자해 예방 계획: 위기 상황 시 대처 방안을 미리 준비합니다.
<병원 방문 전 준비 사항>
1. 증상 기록
• "언제부터 증상이 시작되었는지", "어떤 상황에서 악화되는지", "과거 유사 경험" 등을 간략히 정리하세요.
• 예: "5일 동안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했고, 자해 생각을 3회 경험했습니다."
2. 질문 리스트
• "이 증상이 우울증과 관련이 있나요?"
• "약물 없이 치료 가능한가요?"
• "일상생활에서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3. 지원 체계
• 가족이나 친구에게 동반을 요청하거나, 병원 동행 서비스(지역별 무료 지원)를 활용하세요.
예약하신 병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만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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