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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여학생 경찰이 꿈입니다 다른 과목들은 다 평균적으로 나쁘지 않은 점수들을 받았는데 경찰이라는 꿈이
다른 과목들은 다 평균적으로 나쁘지 않은 점수들을 받았는데 경찰이라는 꿈이 생겼어요 영어학원을 한번도 안다니다가 경찰이되려면 영어를 잘해야할것같아서 더 늦으면 안될거 같아서 시작했는데요 요즘따라 내가 진짜 경찰이 될수 있을까 생각하면 너무 무기력해지고 걱정이됩니다 영어는 완전 기초는 아니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체력은 항상 1등급이였어서 체력걱정은 없고요 팔굽혀펴기 이런걸 하나도 못해서.. 제가 지금 할수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간절합니다
중3이면 아직 시간이 많네요.
1. 영어만 공부할게 아니라 전과목을 열심히 해야해요. 경찰대학 입학을 목표로 해보세요.
2. 영어는 하루 아침에 좋아지지 않아요. 꾸준히 해야해요.
학원 공부에 너무 의존하지 말고, 문법 공부와 단어공부를 매일 꾸준히 빼먹지 말고, 딱 6개월만 해 보세요.
그 때부터 실력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할 거에요.
(선생님이 언어교육 전공자에요^^)
많은 학생들을 가르쳐왔고 제 말대로 한 학생들은 빠짐없이 영어와 친해졌어요.
고1 입학 때부터 시작했던 학생도 처음에 6등급이었다가 2학기 시작된 지금은 2등급(5등급제)까지 올라갔어요.
한가지 제안해 볼게요.
이번 오는 겨울방학에 선생님과 함께 미국으로 캠프를 가는 건 어떤지 제안할게요.
(위의 고1 여학생도 중3 겨울방학 때 선생님하고 캠프 다녀와서 영어와 친해지고 열심히 하게 된 원동력이 되었어요.)
선생님이 진행하는 미국 캠프는 다른 영어캠프와 완전히 달라요.
미국 학교에서 미국학생들과 하루종일 함께 지내면서, 대단한 프로젝트를 함께 준비해요.
학교에서 매년 열리는 문화축제인데... 한국에서 간 학생들은 미국 또는 다른 나라에서 온 학생들과 함께 여러 문화를 준비해요. 아프리카춤을 추기도 하고, 일본 중국 전통춤을 추기도 하고, 인도의 발리댄스를 함께 보여주기도 해요. 물론 K-POP 댄스가 대세라서... 미국 학생들도 한국의 케이팝 댄스를 하고 싶어하죠.
태권도를 선보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내년 4월에는 미국에서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해요. 그 때 다시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영어를 못 해서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캠프 5주면 적응이 되서 바뀐 나의 모습에 놀라게 될거에요.
참! 그 고1 여학생은 군인 장교가 되는게 꿈인데... 이번 캠프에 갈지 안 갈지는 고민중이더라고요.
같이 가면 둘이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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