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자님!

대학생이시면서 학원 알바도 하고 계시다니 정말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멋지세요.

근로장려금 제도가 처음엔 너무 복잡하고 용어도 낯설어서 헷갈리실 수 있어요.

지금부터 하나씩 정말 쉽게 설명드릴게요. 천천히 읽어보세요!

[질문자님의 상황 정리]

- 대학생

- 작년 12월부터 학원 알바 시작 → 현재까지 계속 근무 중

- 근로장려금 신청하려 했지만 근로소득 집계가 안 됨

- 어떻게 해야 신청 가능할지 궁금하심

1) 근로장려금은 '근로소득'이 국세청에 신고되어 있어야 신청 가능합니다

즉, 학원에서 4대 보험이 되는 ‘근로자’로 등록돼 있거나, 원천징수 신고가 된 경우에만 국세청에 소득이 잡혀요.

그런데 많은 학원 알바는 ‘프리랜서’나 ‘기타소득’으로 처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경우, 근로소득으로 인정되지 않아서 근로장려금 대상에서 빠질 수 있어요.

→ 먼저,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서 2024년 소득내역(근로소득 지급명세서)에

학원 이름으로 신고된 소득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2) ‘근로소득’으로 인정받는 조건은?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근로장려금 신청’이 가능해요.

- 정식으로 근로계약서를 쓰고 학원에서 4대 보험을 들어줬거나

- 혹은 원천징수(3.3%)가 아닌 일반 근로소득세 형태로 신고된 경우

만약 이런 신고가 안 되어 있다면,

국세청 입장에서는 질문자님의 소득이 ‘없다’고 판단해버리기 때문에

신청해도 “소득 미충족”으로 탈락되는 거예요.

3) 지금부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일단 본인의 소득신고 여부를 홈택스에서 확인해보세요.

→ 홈택스 > My홈택스 > 지급명세서 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만약 소득이 안 잡혀 있다면, 학원에 문의해서

“작년 12월부터 올해까지 근무한 소득을 국세청에 근로소득으로 신고해줬는지” 꼭 물어보세요.

- 소득이 제대로 신고되어 있다면, 9월 ‘하반기 신청’ 때 근로장려금 신청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무리 정리]

- 학원 알바 소득이 ‘근로소득’으로 신고되어야 근로장려금 신청 가능

- 신고가 안 돼 있으면 국세청에서는 소득이 없다고 판단

- 홈택스에서 확인 후, 필요시 학원 측에 신고 여부 꼭 확인

- 소득이 잡히고 요건 충족된다면 9월 반기신청 때 신청해보세요!

질문자님, 처음엔 어려울 수 있지만 하나씩 차근차근 알아가다 보면 분명히 잘 해내실 수 있어요.

꼭 근로소득 확인하시고, 자격만 충족된다면 혜택 받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아래 블로그에 근로장려금 관련한 자세한 기준과 꿀팁도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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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 지급일은 매년 많은 근로소득자와 저소득 가구에게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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