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약술이 이번년도에 사회기여자전형으로 뽑더라구요 근데 간호학과는 기여자 전형으로 3명 뽑고 논술 우수자 전형으로 15명정도 뽑던데 어느 전형으로 쓰는게 더 안정적일까요.. 새로 도입된 전형이라 경쟁률도 모르겠고ㅜㅜ
논술고사 중심: 을지대 논술우수자 전형은 논술고사 성적이 70~80%를 반영하고, 교과 성적은 20~30%만 반영합니다. 즉, 논술 실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2. 어느 전형으로 쓰는 것이 더 안정적일까요?
새로 도입된 전형이라 경쟁률 예측이 어렵다는 점이 가장 큰 고민이실 것입니다.
장점: 모집 인원(15명)이 사회기여 전형(3명)보다 훨씬 많습니다. 경쟁률이 높더라도,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는 점은 합격자 수가 많다는 의미이므로 기회가 더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려사항: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습니다. 을지대 간호학과의 2025학년도 수시 경쟁률은 22.2대1로 높은 편이었습니다.
장점: 해당 자격을 갖춘 학생만 지원할 수 있으므로, 자격 조건만 충족한다면 논술우수자 전형보다는 경쟁률이 낮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새로 도입된 전형이라 정확한 예측은 어렵습니다.
고려사항: 모집 인원(3명)이 매우 적습니다. 아무리 경쟁률이 낮아도, 선발 인원이 적으면 합격은 매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소방 자녀 혜택을 받는 수험생이 많다면 경쟁률이 예상보다 높을 수도 있습니다.
논술 실력: 논술 실력이 뛰어나다면모집 인원이 많은 논술우수자 전형에 더 비중을 두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논술은 시험 비중이 높으므로 변별력이 큽니다.
사회기여자 자격 조건 확인: 사회기여 전형의 자격 요건을 정확히 충족하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하고, 해당 전형으로 지원하는 학생이 얼마나 될지 주변 정보를 파악해 보세요.
두 전형 모두 합격자 수가 적다는 특성이 있어 쉽지 않은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선택보다는 본인의 논술 실력과 해당 전형 자격을 가진 지원자 풀의 규모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