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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갈지 정시로 갈지… 수능 81일이 남았습니다정시를 생각하고 공부해왔습니다 내신이 별로 안좋아서그런데 최근에 수시
수능 81일이 남았습니다정시를 생각하고 공부해왔습니다 내신이 별로 안좋아서그런데 최근에 수시 컨설팅을 받아보면서 현실을 제대로 깨달았습니다 수시로 물론 좋은 대학은 못갑니다. 근데 수시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지원할 만한 학교와 학과는 최저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그만싶은 마음에 수시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부모님은 그래도 공부는 해 놓으라고 하십니다. 제가 안정권으로 추천 받은 대학은 솔직히 말해서 저희 지역에서도 그리 좋은 대학은 아닙니다. 흔히 4-5등급정도 갈수 있습니다.참고로 제 내신은 5.3대입니다. 쨋든 제가 안정권이니 안해도 되냐고 말했지만 만약이란걸 생각하라고 하십니다.저도 이해가 아예 안가는건 아니지만 또 공부를 생각하니 더 머리가 아픕니다. 이럴빠엔 그냥 정시를 준비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공부를 해야하는거면 말이죠.. 참고로 모고는 영어만 2가 나오고 나머지는 다 4 밑입니다. 공부를 해오면서 실력이 늘고 있다는건 느꼈지만 3,4,6,7 전부 잘보지는 못했습니다. 7모 기준 국수영탐 순서대로 4525(중간에 사탐런을 해서 이때 진도를 다 못뺀 상태에서 시험을 보았습니다.)4를 받았습니다. 6모도 다를바 없습니다.공부를 해오면서 이대로만 한다면 남은기간동안 국어는 3 영어는 2 탐구는 3으로 맞출수 있다고 생각했었고 수학은 제가 너무 못해서 4나 5로 생각했었습니다. 항상 1~8,9번까지 그리고 서답형 제일 쉬운문제 3문제 정도만 맞았습니다.그리고 수투와 확통은 진도도 다 빼지 못하였습니다.. 지구는 개념 1회독밖에 돌리지 못했고 그것마저 제대로라고 말 할수도 없습니다. 사회문화는 2회독 가까이 했지만 도표 통계 같은 킬러문제들을 연습한 적은 별로 없습니다. 남들은 n제풀고 실모 풀 기간에 저는 개념조차 제대로 못했다는거에 충격을 먹었습니다.정시는 생각보다 더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컨설팅은 받은뒤로부터 몇일동안 공부를 안했습니다. 내일 학교에서고 상담을 받는데 아마 컨설팅에서 추천해준 학교보다 너 낮은 학교를 추천해 줄것 같습니다. 말이 길어지다 보니 점점 내용이 산으로 갔네요… 아무튼 정시 준비를 계속해야 할 까요 아님 수시로 안전하게 가는게 맞을까요. 그리고 수시로 가면 최저가 없는 과가 안정권이라도 수능 준비를 해놔야 하나요 제발 도와주세요..
공부를 안할껀데 대학을 왜가나요
공부하러 대학가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