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제 결혼 사기 관련 사촌 동생이 8월 초에 베트남에 가서 맞선을 보고 왔는데 갑자기
사촌 동생이 8월 초에 베트남에 가서 맞선을 보고 왔는데 갑자기 30대 중반의 여성이 업체를 통해 먼저 연락이 왔고 바로 만남 주선 후 웨딩사진까지 찍고 왔습니다.그런데 들어보니까 친정엄마가 현재 아프셔서 다 나으실 때까지 베트남에서 결혼식은 못한다고 했고, 한국어 시험은 불법(?) 루트를 통해 통과가 가능하다고 업체가 말했다고 하는데 좀 사기 냄새가 나서요... 솔직히 제 동생은 외모도 그렇고 성격도 적극적이지 못해 평소에 여자를 만나 본적도 없어서어떤 여자든 적극적으로 달려들면 바로 넘어갈 스타일이거든요.. 그래서 나름 인터넷으로 찾아 보니까 베트남 신부가 한국으로 오는 비자를 받으려고 사기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많이 걱정됩니다...베트남 신부에 대한 확인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어떤 분이 아포스티유로 신원보증가능하다고 하는데 아는 게 없어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 질문 올려봅니다..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결혼비자 전문행정사 송이근입니다.
베트남에서 아포스티유를 언급하는 것은 전혀 맞지 않습니다. 국제간 서류협약으로 원본 번역 공증 각국 외교부의 아포스티유 인증 확인을 하면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서류가 됩니다. 하지만 베트남은 우리나라 일본 필리핀 등과 같은 아포스티유 협약 국가가 아닙니다.
한국어 토픽을 불법으로 해결해 준다는 것은 불법이고 사기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신분에 대한 부분은 미혼증명서, 출생증명서 등을 번역 공증 외교부 인증 그리고 한국대사관 인증하여
한국에 오면 정상적인 서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에 대해서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하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지금까지 글로벌민원 행정사사무소 였습니다. 답변채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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