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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불안해서 그런데요..... 대학 입학 하자 마자 방황도 많이 하고 자퇴 후 4년간
대학 입학 하자 마자 방황도 많이 하고 자퇴 후 4년간 방황 많이 했는데 어머니가 암에 걸리셔서 3년간 간병을 해왔고 치료가 잘되지 않았고 돌아가셔서 또 3년간 방황을 했는데;; 취업 잘 할 수 있을까요?
바로취업하면 많이 힘드실수있어요
요즘은 몸이 힘들어서 퇴사하는게 아니라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퇴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님의 경우는 이미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요
신경쇠약이든, 우울증이든, 기타등등으로요
직장생활은 상하좌우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가져가는건데 님은 언제나 어두운 표정일겁니다.
마음이 치유되지않아서요
그러면 반사거울처럼 님에게 안좋은 피드백으로
나에게 돌아와요
엉뚱한 핑계로 일을 못한다. 사람이 어둡다.
우울하다
그럼 개인적인 가라앉은 정신상태에 또 얹어지는
스트레스가 될겁니다.
사람들은 밝고 활기차고 관계를 잘 유지하면서
일도 평타정도로 하는 사람을 좋아하죠
일을 못해도 원만한 사람이 직장생활을 잘합니다.
이런걸 잘못해서 자신이 스트레스받아서
이직이나 퇴사하는 사람들이 많쿠요
지금 살고 있는 생활환경에서 벗어나서
마음을 편안히 할수있는 다른 동기부여가
필요합니다.
사찰에 들어가서 명상수련을 해보시든지
스케쥴을 조율해서 일정기간 일주여행을
떠나보시거나
나무와 바다같은 자연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바닷가에 가면 비릿한 내음과 탁트인
수평선이 평안을 주기도 하구요
둘레길이나 감당할수있는 정도의 등산
산림욕의 풀내음, 나무내음이 평안하게
해주기도 합니다.
취업보다 마음의 치유가 먼저예요
돈문제는 알바같은거 하셔서 경비마련
하시구요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서 대응하시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취업이 힘든 시기예요
생각보다 긴 시간동안 불황이 계속
될것이구요
신입보다는 경력을 원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모든거 다 내려놓고
일단 내가 살아야 취업이든 뭐든
가능하고 의미있고 그나마 오래갈수
있다는거 명심하시구요
취업은 이직, 퇴직을 반복하면서
70대까지 평생해야해요
조바심해봤자 큰의미 없습니다.
마음을 평안히, 마인드 컨트롤
하는 능력을 키우는게 중요합니다.
저는 직장인이지만 낮에는 덥고
직장에서 이런저런 스트레스받고
퇴근해서 선선한 바람맞으며
동네 야산근처로
자전거타면서 바람을 가르는 풀냄새
나무냄새 맡으며 약간의 위안을 가지고
산답니다.
님하고는 다르지만 누구나 마음의 염증을
가지고들 살아요. 토닥거리며 살구요
인생의 기복은 오르락, 내리락 돌고도니까
인내하면서 내 시간이 올때를 기다리는게
살아갈 의욕이 있는 사람의 삶인듯 합니다.
속된 말로 사람의 인생은 어그로 끌기다.
할수있는 최선을 다하면서
꾸준한 삶이 어느날 갑자기
의도치 않았던 시기와 딱딱 맞아떨어지는
타이밍이 누구나에게 몇번은 오거든요
준비가 안되어있으면 그 시기가 왔는지도
모르고 그 기회를 잘 살리지도 못한답니다.
인연, 우연, 행운, 거기에 나의 노력과
이런저런 어려움을 헤쳐나온 혜안과 경험
이게 맞물려야 인생의 황금기!!!!
젊은때 한번 반짝하는건 그냥 우연이예요
나는 운을 타고난 사람이다.
잘난체하고 까불다가
경험과 노련함이 없으니
오래못갑니다.
반짝 인기인 중에 젊은날 아스라져간 사람들이
많챦아요
다가온 행운의 시기를 길게 못살리는 케이스니까
조바심 마시고
치유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