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전라북도 익산시에 거주하는 26살 청년입니다.대학교에서 체육학을 전공(엘리트 선수가 아닌 일반 체육학과)하고 졸업했으며, 현재는 취업을 준비 중입니다.체육강사, 유아체육, 스포츠 마케팅 등 제 전공을 살려 일하고 싶었지만, 익산 지역에서는 관련 일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전북 전체를 살펴봐도 기회가 많지 않더군요.그래서 지금은 전공을 따지지 않고 어떤 일이든 해보자는 마음도 있지만, 익산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습니다. 편의점, 청소업체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경험했지만, 평생 아르바이트만 하며 살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다른 지역에서 취업을 고려해 보기도 했지만, 월세와 생활비를 감안하면 아르바이트와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이 될 수 있어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입니다.저는 이렇게 고민할바에는 그냥 뭐라도 하자는식이여서 타지역에서 월급 300받고 월세 생활비 낼까 생각중인데저 같은 경우,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