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너무싫어요.. 맨날 자기가먹은것도 저에게 다 치우게 하고 엄마아빠가 둘다 주말에만 오셔서
맨날 자기가먹은것도 저에게 다 치우게 하고 엄마아빠가 둘다 주말에만 오셔서 제가 설거지랑 분리수거같은 집안일 다하고 누나는 진짜 집에서 아무것도 안해요. 근데 자기는 공부한다고 제 취미(게임)을 통제해요… 저는 친구들이랑 게임하는게 재미있고 친구들도 보통 학원이 8시정도에 끝나요 근데 저는 평일 9시 10시까지 학원에있어야하는데 누나가 게임을 10시까지만하래요.. 보통 공부한다하면 소음때문에 싫어하면 이해를하는데요.. 저 게임할때 그냥 오더만하고 소리 안지르고 채팅도안치는 매너유저인데요 누나가 그냥 하지말래요.. 이유를 물어보면 그냥 제가 게임하는게 싫대요. 그래서 평일에 롤도 한두판밖에 못해요. 근데 엄마아빠는 이미 폭군이 되어버린 누나를 통제하는걸 포기했어요 누나는 엄마아빠랑 저한테 맨날 욕하고 시비걸고 그리고 누나는 엄마가 자는 안방 화장실에서 맨날 씻는데 엄마는 원래 10시정도에 자는데 누나가 맨날 1시쯤에 씻어서 엄마는 그때까지 못자요. 그래서 빨리 씻으라 해도 귀찮다면서 폰보면서 누워있고 근데 엄마아빠는 누나가 공부하니까 참으라고 그러고 맨날 저는 공부안한다하고.. 저도 중학교 전교 20등안에는 들정돈데 너무 서럽고 인생이 힘들어요. 그래서 유일한 인생에 낙이 기타연주랑 게임인데 기타는 밤에는 못치니까 게임이 주된 취미활동인데 하루에 롤한두판 하는걸 못하게하고 왜냐고 물어보니 그냥 꼴보기 싫다고 하는게 맞는건가요? 누나는 유학갔다와서 1년꿇어서 19살 고2고 저는 중3입니다. 진짜 너무힘들어요 인생이… 그리고 게임한다고 뭐라하면서 자기는 거실에 죽치고 앉아서 공부해서 저희 가족 티비도못보고 대화도작게해야하고 누나는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에이 그러지마세요, 님이 그렇게 반항적이니까, 누나도 님을 이쁘게 안보지요, 모든일은 상대적입니다,
누나가 뭐를 시킬때 싹싹하고 고분고분하게 받아드려봐요,누나가 그러나 세상에 제일 좋은 사람이 누나인데 왜그렇게 불평이 많으세요.이담부터 내말대로 해보세요, 안나오던 "떡"도 나온답니다.내말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