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지금 중 3입니다. 제가 예전부터 유난히 여러모로 예민했는데 그거랑 관련되서 고민이 있어서 그냥 올려봐요ㅠ청각이 특히 예민하고 그리고 성격도 좀..?그리고 냄새도 너무 예민하고..이게 와 고민이냐면 일단 제가 잘때 에어컨 끄는 소리에 일어날정도로 예민하거든요?? 그래서 아침에 아빠가 저 꺄우러 오는 소리거 진짜 미치겠어요ㅠㅠ 진짜 그래서 아빠가 화낼까봐 아빠가 문여는 동시에 미친것처럼 벌떡!! 일어나고요..근데 이제는 방에서 폰하다가 걸리면 또 뭐라 무슨 소리를 할지를 모르겠으니까 방 밖에서 발걸음소리만 들리면 괜히 너무 예민해져서 깜짝깜작 놀라고, 그거때문인지 방에 있어도 편하게 쉬지를 못해요..그리고 이건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오늘 엄마랑 동생이랑 밥을 먹는데 엄마가 왠지 자꾸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것 같고 괜히 정적이 너무 무겁고 힘들어서 진짜 맛을 느낄수만 있는 정도..?였어요ㅠ 그리고 엄마가 작은 행동 라나하나 하는거에도 다 너무 짜증나고.. 엄마가 포크로 접시를 긁는데 진짜 너무 짜증이 나고.. 그렇게 입으로 욱여넣고 방 오니까 좀 괜찮아지고..근데 이젠 진짜 방에서도 문을 잠가야 안심이 좀 되요..그냥 하 진짜 저도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긴한데ㅠ 이러다거 저도 모르게 엉뚱하게 짜증을 어디서든 확 내는 경향이 았어든요..그래서 너무 불안하고… 그냥 요즘 이게맞나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리고 제가 정신이 괜찮은 건지도 모르겠고.. 엄마가 다 그정도는 힘들다는데 맞겠죠?? 좀 됐긴 한데 그냥 제가 스스로가 너무 꼴보기 싫어서 막 손톱으로 다리를 미친듯이 엉엉 울면서 긁었단 말이에요?근데 그러면서 막 스스로가 자해하는게 불쌍해보이려고..?약간 내 문제인데 약간 스스로 자해하면서 이기 무슨 명목이라도 되는것처럼 생각이 들면서 제가 너무 징그러웠..?어요ㅠ어떤 감정도 생각도 내가 온전히 느끼고 제가 느끼는대로 생각을 못하겠고 다 꾸며진것같아서 제가 너무 싫어요..스스로 착한척한다는 느낌만 들고..진짜… 제가 싸패인걸까요..??진짜 다 죽여버리고 싶고..아ㅠㅠ근데 진짜 하래도 못할것같긴해요 근데 그론 생각이 너무 자주 들어서ㅠㅜㅠㅠ그리고 친구한테도 집착이 너무 심해지는것같아요..이게 뭔지.. 그리고 예전에는 진짜 adhd..?처럼 생각이 막 떠올라서 시끄러울 지경이였는데 이제는 데가 수학학원에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으면서 생각을 그냥 진짜로 비웠거든요?? 근데 그러면서 너무 조용해진거에요..그래서 스스로 드는 생각이 부정적인것밖에 없어서 너무 싫고..그래요..지금 문제들이 너무 많아서 뭐부터 어떡할지도 모르겠고.. 그리고 자꾸 뭘 회피해요.. 너무 피해를 많이 끼치면서..별별거에도 괜히 편하게 숨을 못쉬겠고 눈 힘주면서 깜빡거리면서 긴장하고…근데 이런게 다 스스로 나 이만큼 힘들어 이지랄하는거같아서 너무 꼴보기 싫어요..사실 이런데 올리는것도 그런것같은데 저 정신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아니면 진짜 제가 너무 약해서 이러는걸까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