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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3이고 사문에서 한지로 바꿀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내신으로 한지 사문 둘다 수업 들었고 사문은 암기라서 풀 수는
내신으로 한지 사문 둘다 수업 들었고 사문은 암기라서 풀 수는 있었는데 항상 푸는 시간이 부족해서 후반 문제를 거의 찍어서 점수가 진짜 잘 안나왔어요ㅜ 근데 최근에 자이스토리 한지 문제집을 선물로 받아서 사문이 안되니까 한지로 갈아탈까 생각이 드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곧 수능 원서도 넣어야 해서 시간도 없고 결정 하고 싶은데 마음이 잘 안잡혀요 ㅜㅜ 도와주세요 ㅜㅜ
안녕하세요. 탱쌤입니다.
현재 상황
고3, 수능 원서 곧 접수 → 탐구 과목 결정 시간이 거의 없음.
사문(사회문화): 내신·수업 경험 O, 암기 가능은 했지만 항상 시간 부족 → 점수가 안 나옴.
한지(한국지리): 내신 수업 경험 O, 최근에 자이스토리 교재도 있음 → 새로 도전할까 고민.
사문 vs 한지 비교
사문
장점: 이미 수업을 들었고 기본 개념은 알고 있음.
단점: 시간 부족 → 훈련이 필요. 사고형 문제라 단순 암기만으로는 고득점이 어렵고, 연습 시간이 많이 듦.
한지
장점: 암기 비중 ↑, 개념 구조를 빠르게 잡으면 단기간에도 점수 상승 가능.
단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함. 고3 여름 이후 바꾸면 개념+문제풀이 속도 맞추기가 굉장히 벅찰 수 있음.
⏰ 시간적 현실
지금은 9월 직전. 한 과목을 완전히 바꾸려면 최소 2~3개월은 필요해요.
게다가 탐구는 원래 “안정적으로 고득점 확보”가 목적이기 때문에,
새로운 과목으로 모험하는 건 위험성이 큼.
✅ 사문 유지 추천
이미 배운 과목을 버리고 새로 시작하기엔 시간 리스크가 너무 커요.
“사문 시간 부족”은 기출·모의고사 반복 훈련으로 극복 가능.
예: 하루에 한 세트(15문제 정도)를 “시간 재고” 풀고, 오답 분석으로 사고 구조를 익히는 훈련
→ 실제 수능 때 시간 단축됨.
한지를 “부교재처럼 병행”은 가능 자이스토리 받은 게 아깝다면 가볍게 풀면서 흥미 확인해도 됨.
하지만 원서 접수 전에 바꾸는 건 비추.
결론
수능 직전 과목 변경은 큰 리스크 → 사문 유지가 안전.
“시간 부족” 문제는 기출·모의고사 훈련으로 충분히 개선 가능.
한지는 “추가 학습”으로 두고, 탐구 2과목 중 메인 전략은 사문으로 가져가는 게 가장 현실적이에요.
참고해주시길 바라며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