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동생이랑 아빠랑 봤던 영화인데 4~5년 전에 봐서 제목이 기억 안 나서 글 남겨요..(아래의 내용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ㅠㅠ)일단 약간 그 일본 지브리? 계열(?)의 영화이었고, 주인공은 여자아이였어요. 또 영화 배경은 시골이었는데 나무가 많았어요.주인공인 소녀는 아마도 그 시골집에서 살았었고, 같이 사는 소녀의 할머니와 사이가 매우 좋았어요. 또 소녀의 옆집친구(?)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자아이(소년)도 등장했었어요. 서로 티격태격하는 사이?영화 초반에는 소녀가 어떤 신비로운 꽃을 먹게 돼요.(소녀는 꽃을 먹게된 후 마력? 마법?을 쓸 수 있게 되었었어요) 그리고 평소에 할머니가 가지 말라고 주의 줬던 신비로운 장소에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최종보스인 마녀 할머니(?)를 만나게 됩니다. 마녀 할머니는 마법을 쓰는 소녀에게 관심을 갖게 돼요.그리고 영화 중반에 어떠어떠한 일로 소녀는 그 신비로운 장소에서 마녀 할머니에 의해 감옥에 갇히게 돼요. 소녀는 그곳에서 새로운 인물(?)을 만났었고, 감옥에 갇힌 수많은 동물들을 보게 돼요. 그것으로 소녀는 새로운 인물과 같이 감옥을 탈출하고 나중에는 동물들도 탈출시켜야 겠다고 결심해요.영화 막반에 소녀는 감옥을 탈출해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는데 그곳에서 소년이 사라졌다는 걸 알게 돼요. 알고보니 소녀가 감옥에 갇혔을때 소년이 걱정돼서 그 신비로운 장소로 찾아갔던 거죠..그래서 소녀는 다시 그 신비로운 장소로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마녀할머니를 또다시 만나게 돼요.마녀할머니는 소녀에게 소년을 살리고 싶다면 무엇을 가져오라고 요구했는데, 그 무엇이 기억이 잘 나지 않아요.ㅠㅠ (아마도 처음에 소녀가 먹었던 꽃이나 보석..?같은게 아닐까요?) 그래도 확실한 건 그 물건이 소녀의 할머니의 물건이다는 건 확실한 것 같아요.그리고, 소녀의 할머니와 최종보스인 마녀할머니는 서로 연관되어 있어요. 근데 그 떡밥이 어떤 일로 풀어졌는 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해요..영화 거의 끝나갈쯤에 이제 소녀는 소년을 구하러 가요. 그리고 그 신비로운 장소에 갔을땐 소년은 거어어대한 슬라임(?) 괴물 안 에 심장?처럼 갇혀있었어요.소년은 의식은 없었었고..아무튼 영화 마지막에 소녀는 소년을 구하고, 감옥에 갇힌 동물들을 자유롭게 해주는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되는 것 같아요.혹시 이 영화 제목 아시는 분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