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말, 오른쪽 팔꿈치 안쪽 내측상과염(골프엘보) 수술을 받았습니다. 한 달 동안 깁스를 하고 2024년 7월 말에 깁스를 풀었습니다.2025년 8월 수술 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수술 직후에는 팔꿈치를 몸 쪽으로 굽힌 상태에서 조금만 펴도 수술 부위가 전기 오는 듯 ‘찌릿’했는데(매번은 아니고 가끔), 가동 범위가 점점 넓어지면서 거의 완전히 폈을 때만 찌릿하더니 최근에는 그 증상이 거의 사라졌습니다.다만, **양손 손바닥을 서로 맞댄 상태에서 안쪽으로 힘을 주면** 수술 부위가 땡기듯 당기고, 그 순간 팔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때 통증은 심하지 않지만 당김과 힘 빠짐이 동시에 느껴집니다.이런 경우, 아직도 재활치료가 필요한 상태일까요? 아니면 일상생활 중 온찜질과 스트레칭을 하면서 시간을 더 두고 기다려보는 게 좋을까요?정형외과 #골프엘보 #내측상과염 #수술후 #수술후관리 #팔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