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3살 초6입니다. 제가 유독 어릴 때부터 춤 추고 노래 부르는 걸 좋아했고 지금까지도 취미로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예전부터 아이돌이란 직업에 관심이 많았고 지금은 아이돌을 좋아하고 있는데 아이돌을 보면 볼 수록 제가 아이돌을 좋아하는 것도 맞지만 무대하는 걸 보면 ‘나도 저기에 서보고 싶다’ 이런 동경하는 감정도 느껴져서 아이돌을 보면 볼 수록 아이돌을 하고싶다는 감정만 더 커지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저의 외모는 아이돌 할만한 정도까진 안됩니다. 얼굴도 평균은 아닌데 평균을 아주 살짝 넘는 정도고 노래와 춤은 제대로 배워 본 적이 없긴 한데 노래도 평균보다 아주 조금 잘하는 정도입니다. 문제가 고음이 안됍니다. 춤은 제대로 춰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좀 통통합니다. 살을 빼고싶은데 마음대로 잘 안돼고 만약 빼더라도 실력 때문에 아이돌이 안돼면 조금 속상할 것 같아서.. 아무튼 그렇습니다. 그래서 아이돌을 하고싶은데..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 보고 잘생겼다라는 감정 말고 나도 해보고 싶다는 감정이 들 정도로 아이돌을 히고싶은데 모든게 다 안따라주니까 너무 서러웁니다.. 저 어떡하죠.. 아 학원은 제가 지방에 살아서 다니기엔 조금 어렵습니다. 차 타고 30분거리에 학원들이 있긴 한데 자주 왔다갔다 하면 부모님께도 미안하고 실력 키워봤자 살을 못빼면 이유가 없어서.. 어쨌든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