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대 후반, 남친 30대 중반 커플입니다.일주일뒤에 남자친구랑 어린시절부터 알고지낸 남자분이 계시고 곧 결혼을 하시는데요!남자친구네 바로 윗집에 두분이 같이 살고계셔서 거의 동거마냥 있는 저도 4-5번 본적있었습니다.문제는 제가 졸업한지 얼마안되고 백수여서 돈이 많지는 않다는거고, 결혼식도 몇번 가보지 않았습니다 ㅠㅠ이때까지 남자친구 지인의 결혼식을 가면 남자친구가 다 냈지만, 이번에 결혼하시는 분들은 여자분(언니)이랑 개인적인 연락을 아주 가끔씩 주고받을 정도로 적당히 알고지냅니다.1. 축의금은 남자친구랑 같이 내는게 나을까요?2. 제가 얼마정도 내는게 나을까요?3. 남자친구의 지인으로 만난사이니까 남자쪽에 내야될까요? 여자쪽이랑 개인적으로 연락도 해봤으니 여자쪽으로 내야할까요? 참고로 여자쪽 친구분이 없다고 들어서 더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