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2009년 이전) 만화방에서 본 일본 성인 판타지/시대극 만화를 찾습니다.- 여주: 남장, 포니테일, 검 차고 다님.- 남주: 산적두목 분위기, 진한 눈썹·부리부리한 눈, 첫 등장 장면이 여성 3명과의 성행위.- 세계관: 일본 옛 시대(헤이안~에도풍), 사무라이·갑옷 등. 여성 인권이 매우 낮게 묘사됨. - 여 엑스트라 다수는 전통 화장: 얼굴에 흰 분, 원래 눈썹은 없애고 이마 위쪽에 동그란 점 모양 눈썹(히키마유·마루마유).- 스토리: 여주와 남주가 여주의 목적을 위해 동행. 모험 끝에 최종 흑막이 개최한 ‘대회’에 참가.- 대회 중 에피소드: 동굴에서 기계장치로 발사되는 거대한 ‘실(와이어)’이 도형을 이루며 통로 전체를 채우고 날아옴 → 주인공 일행이 그 도형에 안 맞게 피하는 장면.- 최종 흑막: 장발, 헤이안 귀족복 + 에보시(고스트 바둑왕 ‘사이’ 복장 유사), 성주/가주 같은 분위기.- 고양이: 흑막이 기르던 고양이가 초자연적으로 변형돼 흑막의 팔에 붙어 ‘대형 클로’ 무기가 됨.- 결말: 흑막을 쓰러뜨렸던 기억.- 그림체: 90년대풍, 투박·촌스럽지 않고 선이 굵은 편. 어두운 분위기지만 익살스러운 장면도 있음.- 권수: 정확히 기억 안 나지만 10권 이하였던 듯.혹시 제목을 아시는 분 계신가요?GPT에 돌려도 안나오네요어렸을때 봤던건데 대략 90년대 같은 촌스럽거나 날것같은 그림체가 아니였어요반 판타지풍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