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독교 욕하는 플로우가 돌길래 좀 속상하고 뜨끔해서질문 드립니다ㅜㅜ집이 3대째 독실한 카톨릭이고 저 역시 유아세례를 받아서힘들때 성당에 가거나 기도를 하거나 하는 모태신앙인데요약간 티를 안 내려고 해도 나는 거 같아서 고민이에요정신적으로 안 좋을 때 진정하려고 평소에 묵주반지 묵주팔찌 하고 다니고 안 좋은 일이 있을 거 같으면 무조건 성호를그어요 친구가 어디에 있을 때 가장 편하냐고 해서별 생각없이 성당에 앉아서 성가듣는 게 가장 편하다고 대답한 적도 있고요 그리고 기숙사에서 이틀에 한번씩 소리없이 묵주기도를 한시간 정도 하는데 친구가 맨날 허공을 보면서 앉아있어서이유가 궁금했다고 하길래 잘 설명하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이상하게 보이진 않겠죠??어떤 친구는 밥먹고 식사후기도 알려달라고 하고 걱정되는일이 있을 때마다 저한테 기도해달라고 해요이정도면 이상하게 보고있는건 아니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