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캄보디아 범죄도시에서 한국인이 사망한 상태로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었다는 기사를 보고 의문점시 있어서 씁니다 작년에 kbs 시사프로에서 사라지는 한국인들이라는 제목으로 캄보디아 납치나 취업사기에 대한 위험을 다뤘잖아요 그 뒤로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나 뉴스에서도 계속 위험을 알렸었고 그리고 탐사 취재가 나갔다는건 이미 소문을 넘어 대사관이나 경찰 단계에서 대처가 어렵다는 제보가 상당했기 때문이라 최소 2-3년전부터 그런일이 있었다는건데 어째서 계속 그런 피해자가 나오는 걸까요? 관광을 간다쳐도 인터넷 블로그에서 찾아보고 가거나 관련카페에서 정보를 수집해 가는데 영어도 잘 못하는 사람이 외국에 취업을 한다면 더 많이 알아보게 되지않나요? 그쪽 위험하다 가지말아라 이런거 쉽게 접할 수 있었을텐데 왜 매년 매분기 구출되는 피해자나 사망해서 발견된 사람들이 있는걸까요? 예전에 필리핀 세부도 총기사고 잦다고 가지말란 소리 많아서 한동안 관광객 끊기고 거기서도 대대적으로 갱들 숙청하고 그랬는데 왜 캄보디아는 계속 저런 문제가 생길까요?
다들 돈이라는게 급해서... 그냥 가나봐요... 난 아니겠지 하고..
대사관 계약직이 1년 ... 월 2천불인데...
그것보다 단기간에 더 준다고 하니 당하는듯...
프놈펜 공항에 더착하자마자 폰 뺏기고 여권 뺏기고...
경찰이랑 조직이랑 뇌물로 끈끈하다보니 잘 안잡히는...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