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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1학생인데 한국사 고민 중학교 때도 역사에서 한 번도 100점을 맞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1개
중학교 때도 역사에서 한 번도 100점을 맞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1개 틀린 게 가장 잘 봤을 때인데요. 어렸을 때부터 뉴스랑 책과는 멀리 지내서 기본 상식이 없어요. 구석기 시대부터 흥선대원군까지는 시험 기간에 여러 번 강의를 보고 매일 밤마다 봤다 보니 어느 정도 아는데요. 아관파천 뒤로는 이해가 안 됩니다. 친구들은 쉽게 잘하던데요, 역사라는 과목이 너무 어려워왔던 저는 항상 낮은 점수에 이해를 못 하고 무작정 암기하려고만 듭니다. 역사 강의를 보려고 해봤는데 그것조차 이해가 어렵습니다. 또 친구들한테 역사를 알려달라고 하기에는 친구들은 이런 것도 모르냐 합니다. 우리나라 역사인데 최소한도 몰라서 괜히 부끄럽고요. 이해만 된다면 역사 공부에 시간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이해를 기반으로 암기하며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열심히 할 수 있으니 어떻게 해야 될지, 무슨 강의를 봐야 될지 알려주세요. 현재 역사 지식이 많이 낮습니다. 기억력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에요.
역사에 대한 어려움과 고민이 느껴지네요. 아관파천 이후의 역사가 어렵게 느껴지는 건, 그 시대의 복잡한 국제 정세와 국내 정치 상황이 얽혀있기 때문일 거예요. 우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부터라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어요.
한국사는 단순 암기보다는 큰 흐름을 이해하는 게 중요해요. 마치 드라마처럼 말이죠. 등장인물(왕, 관리 등)과 주요 사건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보세요. 예를 들어, 아관파천은 고종이 왜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했는지, 그 배경에는 어떤 음모와 갈등이 있었는지 등을 파악하는 거죠.
EBS나 유튜브에 좋은 한국사 강의가 많으니,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의 강의를 찾아보는 걸 추천해요. 특히 '별별 한국사' 채널은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줘서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강의를 듣고 난 후에는 꼭 복습하고, 중요한 내용은 마인드맵으로 정리해보세요.
기억력이 좋지 않다면, 반복 학습이 중요해요. 벼락치기보다는 매일 조금씩 꾸준히 공부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죠. 그리고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부끄러워할 필요 없어요. 오히려 서로 가르쳐주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화이팅!
역사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는 질문자님께, 혹시 더욱 체계적인 학습 관리가 필요하시다면 ‘스터디 플래너’를 활용해 보는 건 어떠세요?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학습 효율도 높일 수 있을 거예요. 요즘에는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가진 스터디 플래너가 많이 나와 있으니, 질문자님에게 맞는 플래너를 선택해서 사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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