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4년제 대학 2학년 1학기까지 마친 뒤 휴학한 학생입니다.휴학 후 의류 서비스직에서 근무한 지 벌써 2년이 다 되어갑니다.이번 8월 중순에 휴학 기간이 끝나, 복학·자퇴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입니다.하지만 현재는 생활비를 벌어야 해서 퇴사하기 애매하고, 전공이 맞지 않아 복학 의지도 없습니다.휴학을 결심한 이유도 전공이 저와 맞지 않아서였고, 다시 돌아갈 자신이 없습니다.그렇지만 대학교를 졸업하지 않으면 나중에 크게 후회할 것 같아 고민입니다.혹시 4년제 대학에서 전문대로 편입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현재 50학점을 이수했고, 전공은 패션디자인학과입니다.앞으로는 팝업스토어 기획·공간 디자인, VMD 분야에 관심이 있습니다. 얼른 졸업 후 취업까지 이어갈 수 있는 방향을 찾고 싶습니다.이런 진로 고민을 함께 상담해 주실 선생님을 찾습니다.도와주세요 ㅠㅠ 주변에 도움을 구할 분이 없어 이렇게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