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옛날 아파트에 옛날 자동차가 있고요 엄마는 알바 가끔씩 하고 아빠도 요즘 알바에 일까지 같이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엄마는 병이 있어서 일을 할려고 해도 그냥 포기해요 받아주는 회사 없다고.. 그래서 아빠가 일 하고 들어오면 매일 표정이 안좋아요 엄마도 알바하면 안좋고요 엄마는 일때문에 상처가 많고 아빠도 그래요 아빠도 공장일을 하세요 이것만 봐도 가난하지만 가난하지 않은 인생이에요 엄마아빠는 저랑 동생을 위해 모든 것을 다 해주세요 방도 내어주시고 좋은 옷들과 신발, 화장품, 학원 등.. 진짜 이것만 해도 제 마음은 항상 고마운데 저는 정작 엄마아빠가 지원을 해줘도 제가 할 생각을 안해요 저도 공부하고 싶은데!!! 노력이 안따라줘요.. 제 잘못이긴 하지만요..이 가난하지만 가난하지 않은 엄마아빠 인생을 없애고 엄마아빠 일 하지 않고 상처 내지 않게 제가 더 열심히 공부를 해서 효도를 드려야겠죠? 제가 사실 엄마아빠한테 효도를 하고 싶은데 부끄러워서 한번도 안해봤어요.. 그래서 제가 좋은 대학교 들어가서 좋은 회사가고 돈 열심히 벌어서 엄마아빠한테 좋은 거 사주고 하면 되겠죠? 그게 당연한 일이..겠죠..? 성실하게 사는 방법과 열심히 사는 방법을 알려주세요ㅠㅠ
거기서 우연찮게 박병일 명장님 나오는 영상 보고 아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해서 기술로 의사만큼 돈을 벌어야겠다 생각하고 공부를 시작하게 됬습니다.
최근 몇 년 내에는 도라에몽 마지막회에서 진구가 각성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 때부터는 엉덩이를 거의 항시 의자에 붙이고 살았습니다.
간단히 말해 내가 뭔가 되고 싶다는 명확한 목적이 생기면 몸이 저절로 그에 따라서 열심히 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