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취업 지원 제도  에서 무슨 일을 배우며 살아가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옛날이면 제가 해보고 싶은 직업을 물어보지도 않고 뛰어들겠으나 제가 히키코모리 생활 15년 째이며 일해본 적이 없다보니 (30대 중 후반)그냥 두렵고 (핑계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맞을지도 모르죠) 허리협착증도 있고 무기력하고 의지가 없습니다 일은 하고 싶습니다 일하기 싫다 그런 게 아니라 직접 일해보고 제가 첫 번째 번 돈으로 먹고 싶은 거 먹으며 즐기고 싶습니다 예전에도 징징거리며 글을 몇 번 썼지만 지금도 그대로 방구석에 박혀 있습니다 위험한 상황인 것도 인지는 하고 있으나 의지와 두려움 그리고 핑계?로 실핼하지 않으며 방구석에서 글이나 쓰며 있습니다 제 자신이 한심한 것도 압니다 부자도 아니구요 흔히 말하는 흙수저입니다 형제가 많아 그나마 제가 밥을 얻어먹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일해보고 싶다는 마음은 진짜인데 그래서 형이 작년에 갖고온 국민 취업 지원제도라는 종이를 저에게 주며 한번 해봐라 라고 권해서 봤는데 예전에 그 해본 적 있는 정부가 공짜?(학원에 일정량 내 돈을 넣어야 됨)지원해주는 거 해본 적이 있으나 당시 그 정부에서 정해준 퀘스트를 끝내며 상담사님께서 어느 식당에 넣어주겠다(한식을 배움) 라고 권해주셨으나 당시 저는 나 같은 쓰레기를 억지로 받으며 고통받을 사장님을 보고 있을 수 없다(라는 핑계?는 아닌 거 같은) 라며 거절하였고 그 후에 용기를 내 취업하려 몇 군데 면접과 전화로 면접을 예약했으나 모두 탈락했습니다 그 상태에서 몇 번 더 시도 했으나 주눅들어 다시 틀어박혀 버렸죠그리고 지금도 형이 갖다준 종이를 보며 직업을 선택해야 한다라고 저에게 매질을 하지만 잠시 뿐입니다 두려움이나 핑계 같은 것도 있지만 어떤 직업을 택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4차 산업이라며 컴퓨터나 AI 목공 집 짓는 일이나 보트도 만들어 보고 싶고 캠핑카를 만드는 직업도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치지직 거리며 하는 거 뭐였더라 그거 있는데 그 아 용접 그것도 생각해 봤습니다 근데 선택 장애가 있는지 고르지 못 하겠습니다 게다가 제가 선택하지 못 하는 이유는 제가 자괴감이라던가 나는 쓰레기다 라는 생각이 엄청 깊다는 거와 제 지능이 매우 낮다는 것이 발목을 잡는다고 생각합니다(핑계?) 저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저 중졸입니다 고졸도 아니고요 검정고시도 따고 싶으나 돈이 없습니다 그냥.. 모든 게 핑계인 거 같기도 합니다 그냥.. 포기하고 싶기도 한데 그래도 첫 월급은 받아보고 싶은 욕망도 있고 혹시 괜찮으시다면 직업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공 집짓기 말씀하셔서 생각난것인데

웹디자인 어떠신지요??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더군요

교육비만 1300만원 지원받고

6개월 동안 실시간 케어 받을 수 있는 디자인 교육입니다

맥북은 교육기간동안 무상 지원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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