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연광 행정사입니다. (대한행정사회 연수원 교수, 비상행정사 사무소 대표) 육군예비역병장인 저는 해외에서 15년 이상 거주했고, 법무부 등록 출입국민원 대행기관입니다. (전문: 행정법, 민원, 비자, 병무, 인증)

군 입대 계획을 세우시는 과정에서 희망하는 입영일자를 놓쳐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저의 경험과 판단력을 토대로 질문자님께 도움이 될 만한 답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질문자님의 문의 요지는 <1차 신청 시 마감된 1, 2, 3월 입영일자가 2차 또는 3차 신청 기간에 다시 선택 가능하게 될 수 있는지의 여부'>로 파악됩니다.

I. 입영일자 본인선택 제도

병무청의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제도는 보통 연간 3회에 걸쳐 다음 해의 입영일자를 신청받습니다. 일반적으로 연초(1~3월) 입영일자는 선호도가 매우 높아 1차 신청에서 가장 먼저 마감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II. 추가 공석 발생 가능성

1차 신청이 마감되었더라도 이후에 취소자가 발생하면 해당 일자는 공석으로 전환되어 2차 또는 3차 신청 시에 다시 선택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병무청은 추가 접수 공지를 통해 이러한 공석을 안내합니다.

(1) 입영을 취소하는 인원이 발생하면 공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다만, 1~3월은 선호도가 가장 높은 시기이므로 취소로 인한 공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작고, 발생하더라도 소수에 불과하여 경쟁이 매우 치열할 수 있습니다.

요컨대,

1차에서 마감된 1, 2, 3월 입영일자가 2차, 3차 신청 기간에 다시 나올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수는 매우 적을 것이므로, 희망하는 일자를 선택하기는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병무 행정 절차는 변동 사항이 잦을 수 있으므로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수시로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러한 절차에 능통한 외부 전문가(행정사 등)의 조력을 받는 것을 고려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최선을 다해 정성껏 답하려 애썼습니다. 제 조언/답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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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사 김연광 eXpert 프로필 :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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