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싫어지는 이유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요즘 들어 더 공허하고 감정이 없어지는 것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요즘 들어 더 공허하고 감정이 없어지는 것 같네요누가 절 욕하고 때린다해도 아무 감정이 안 들고그냥 인간의 본성을 마주하는 느낌이라 역시나 그렇네 하게 돼요그래서 보복을 하지도 않고요 말을 이어나가지도 않아요어렸을 때부터 사람을 좋아하지 않았어서 짝사랑을 해본 적도 없고 가까운 친구도 딱히 소중하다고 느껴본 적이 없어요 제 자신조차도요연애를 해도 딱히 심장이 두근거리고 좋아한다 사랑한다라는 마음이 들지도 않고요최근 자주 멍을 때리게 되고 망상이라고 하나 아무튼 그래요왜 이런 걸까요
사람에게 많이 치어서 그런 것 같아요.
저도 그렇거든요.
하도 이런저런 일들을 다 겪다보니
연락하는 것도 귀찮고 혼자가 더 편하고...
일단 님의 마음을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자연스러운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