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재수에 대한 고민이 많아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사실 수시로는 갈 만한 대학이 별로 없고 정시에 몰빵해서 재수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이게 과연 맞는 선택인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정시가 무조건 좋다고 하는데 그런 얘기를 듣다 보니 저도 흔들리고 있어요. 만약 정시에 실패하면 재수라는 도박을 해야 할까요? 그리고 만약 수시로 지원하면 나중에 후회할까 봐 걱정도 되고요.이런 고민을 하면서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다면 어떤 결정을 하셨는지, 그리고 그 결정이 어떻게 작용했는지에 대해 답변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정시에 모든 걸 걸어도 괜찮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