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능? 과연 어떤 기술인가요? 최근 메타가 초지능 개발을 위한 전담 조직인 ‘메타 초지능 연구소’를
최근 메타가 초지능 개발을 위한 전담 조직인 ‘메타 초지능 연구소’를 설립했다고 하는데, 초지능이 무엇인지 궁금해지네요. 초지능은 인간의 지능을 넘는 인공지능으로, 범용 인공지능을 뛰어넘는 개념이라고 합니다. 메타가 이 프로젝트를 위해 무려 19조 5천억 원을 투자하고, AI 스타트업 스케일AI의 창업자를 영입한 것도 흥미롭습니다.이런 변화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앞으로의 기술 발전 방향이 궁금한데요. 초지능이 실제로 개발된다면, 우리의 일자리가 줄어들거나 일상이 어떻게 바뀔지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와 관련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혹시 초지능이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기대나 우려가 있으신가요? 초지능이란 개념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나눠주시면 좋겠습니다. 초지능이 과연 우리의 미래에 어떤 기술로 자리 잡을지,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미국은 관세를 왜 부과하려고 하죠? 미국이 물건을 잘 만드는데, 중국을 비롯한 나라들이 관세 장벽을 세워놓아서 미국 제품을 안 산다고 생각할까요? 아마 트럼프도 이런 정도는 잘 알고 있겠죠.
이미 바둑계에서는 인공지능이 최고의 바둑 기사를 이겼고, 이제는 3~4점 차 이상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죠. 그렇다고 바둑 기사가 한중일에서 사라지나요? 그렇지 않죠.
첫번째 목표점인 자연어 처리 LLM은 잘 달성했죠. 신경망 회로가 나온 것이 대략 1980년대 말이었으니까, 무려 40년이 걸린 셈이죠. 이 때의 목표는 번역 잘 하기 정도였는데, 초과 달성을 한 셈이죠.
두번째 목표점은 강인공지능 AGI예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분분한데, 대략 5년~30년 정도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전 한 30년 봐요. 즉, 2050년정도면 AGI 도 기대해볼 수 있겠죠.
다음이 초지능 인공지능이예요. AGI가 달성되면, 그 후는 초지능이 될 수밖에 없겠죠.
현재도 많은 분야에서는 사람이 하는 역할을 인공지능이 보조하거나 대치하는 경우가 많죠. 전화상담사들은 빠르게 인공지능 챗봇으로 바뀌고 있죠.
초지능 인공지능이 되면 아마도 그동안 안전하다고 한 영역들(전문가 영역들)도 위험해지겠죠.
그정도가 되면 과연 인공지능이 다 대치할까요?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제 생각이예요. 관세 정책처럼 말이죠. 바둑기사가 사라지지 않는 것처럼 말이죠.
초지능 인공지능이 되면 사람을 보조하는 역할로 인공지능 역할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해요. 그러다보니, LLM에서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고액 연봉을 받고, stable diffusion과 같은 곳에서 프롬프트가 품질을 좌우하듯, 인간의 능력이라는 분야는 창조적인 역할을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겠죠. 분명히 세태는 많이 바뀔겁니다.
그 반면에, 2050년 되면 인간이 과열 잘 살 수 있는 환경이 될까요? 그 걱정이 전 더 많이 되요.
기후 변화로 2050년이 되면 인간이 버티기 힘든 한계 상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을 더 걱정해야 한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