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30살 직장인이며 물류업계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고등학교때 까지는 공부를 안하다가.. 뒤늦게 정신 차려서 전문대 졸업 후 취직, 방송통신대 경영학과까지 졸업을 했는데요.향후 대학원도 진학할 용의가 있는데 문제는 수학과 영어 지식이 전무합니다.방송통신대를 졸업할때도 영어와 수학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더러 있었는데 대학원은 더 심할 것 같아서요.직장도 다니고 있고 물류관리직무라 야근도 많이 할 거라 둘 다 공부하기엔 무리가 있어 고민이됩니다.1. 바로는 아니더라도 향후 3 ~ 5년 이후에 대학원을 진학할 생각이 있는데, 수학을 먼저 공부할지 영어를 먼저 공부할지 고민이 되는데 무엇이 더 중요할까요? (당연히 하나를 공부하고 나면 나머지 하나를 공부할 생각입니다.)2. 제 목표는 좋은 대학을 가는것이 아닌 대학원 수업을 원활하게 수강하기 위함인데, 두 과목 모두, 대학원 석사과정 수업을 따라가려면 최소 어느정도 수준으로 공부를 해야할까요? (ex. 수학 2~3등급, 영어 2등급 이런식으로..)생각하고 있는 전공 물류전문대학원이나 경영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상황과 목표가 분명하시네요. 짧게 정리해드릴게요.
대학원 논문, 자료, 교재 대부분 영어 기반입니다.
수학보다 영어 독해력 부족이 수업 이해에 큰 방해가 됩니다.
수능 영어 2~3등급 수준 (빈출 어휘 + 논리독해 능력)
토익 700~800점 수준이면 충분히 기초 확보됩니다.
고등학교 수1, 수2, 확률과 통계 + 기초 미적분 정도
아주 어려운 수학은 거의 없고, 통계나 회계 관련 계산 중심입니다.
꾸준히만 하면 3~5년 내 충분히 대학원 수업 따라가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