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재능인가요 저는 중2여학생입니다 제가 공부를 잘하진 않습니다 60~80점대 나오는 과목이 있지만
저는 중2여학생입니다 제가 공부를 잘하진 않습니다 60~80점대 나오는 과목이 있지만 나머지들은 거의 다 40~50대입니다 80점은 딱 한번 받아봤는데요 영어학원이 빡세서 많이시켜요 그래서 영어는 처음으로 83점이라는 점수를 받아봤고 역사는 74점 받아본적있어요 중학교 1학년 때는 국어가 42점이었는데 이번 중간고사에서는 74점을 받았습니다 점수가 오르는 걸 보면 좀 공부가 재능이 아닌가 싶을때도 있긴한데요 저한테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수학도 1학년때 41점을 받았고요 그러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과외를 했습니다 그런데도 40점이 나왔습니다 저는 저 나름대로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봅니다….. 과학도 이번엔 28점을 받았고 작년엔 공부해서 그래도 50점대였습니다 이렇게 점수를 받다보니 자존감도 많이 내려가는 거 같고 시험점수가 딱히 기대가 되진 않습니다 곧 있으면 기말고산데 시험기간 이여서 이런생각이 더 드는 것 같습니다ㅠㅠ 저희 부모님 두분 다 공부를 타고나게 잘하셨던거도 아니고 공부를 못했다고 해야하나? 똑똑하신 분들은 아닙니다 근데 인스타 릴스 같은 걸 보면 공부는 재능이라고 하는 부분이 저의 진짜 희망까지도 깨뜨리는 것 같습니다 ㅠㅠ 저는 공부를 하려고해도 앉아있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는 걸 저도 알고 딱히 흥미있는 과목이 아니면 거의 손도 대보지않습니다 저는 꿈이 경찰인데 이렇게 하다간 실업계 쪽으로 빠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경찰이라는 꿈을 못이룰 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어릴 때 부터 경찰이 너무 하고싶었고 꼭 하고싶거든요 ㅠㅠㅠㅠㅠ 울산대 경찰학과를 가는 게 저의 꿈입니다 공부는 진짜 노력만으론 안되는 것이고 재능인 걸 까요 ㅠㅠ
공부는 부모로 부터 물려 받은 공부 DNA, 노력하는 DNA ..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