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 사립대학에서 2학년 2학기까지 마치고 잠시 현타가와서 군대갔다가 24년 8월에 전역했습니다. 전역이후 개인적인 일때문에 한동안 따로 준비한것도 없었고 대략 한 3월부터 다시 시작해보고자 했습니다. 그때당시에도 복학과 편입을 고민했었고 편입대학은 부산에 있는 국립대입니다. 학접은 3,8~9 사이이고 편입면접과 공인영어도 봅니다. 시작할 당시에는 편입이든 복학후 졸업이든 토익이 필요하기에 토익먼저 끝내놓고 하자라고 계획을 했는데 아직까지 토익조차도 못 끝내고있습니다(저의 의지부족도 있는것 같고 위에 말씀드린 개인사정으로 흐름도 계속 끊겼는데 이는 핑계,,, 인것같네요) 편입을 생각하는 이유: 국립대가 가지는 장점, 세부적인 학과 수업(더욱 자세히 들어가고 더 배우고싶음, 이전학년도 비교해봐야겠지만 학과자체의 컷이 낮은편임(작년 평균 학점보다 높음, 다만 토익과 면접이남았기에 방심 불가능, 경쟁률도 높은편은 아님)복학을 생각하는 이유: 성격이 다를뿐 이후 취직등이 방향이 비슷함(더 넓은 범위를 배움), 심리적 안정성(편입실패에 대한 불안, 편입이 시간낭비처럼 느껴짐), 현재 아무것도 준비가 안된상태에서 5~6개월이라는 시간동안 가능할까 라는 불안감이전부터 저는 사소한 걱정을 크게 걱정하는 성격이었습니다. 물론 군대에가서 그부분은 나아지긴했으나, 버릇이 쉽게 고쳐지지않는듯 제 심리도 바꾸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경험이 많은 분들에게 상담하고 조언을 듣는게 좋지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제가 어떤방향으로 가는게 좋을까요?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추가적인 질문: 편입신청할때 이전학교를 자퇴해야하나요?토익만 현재 진행중인데 면접으로 전공기초 면접을 볼것같습니다. 이에 대한 준비법 등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