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즉흥적으로 일본행 티켓을 끊고 공항에서 탑승을 기다리고 있었어요문득 환전을 안했다는 걸 깨달았고, 신용카드를 써도 되지만 표도 편도로 끊었기 때문에 갑자기 여행가는게 불안해졌어요당근에 글을 올려 표를 팔았는데, 지금 바로 여행을 가야되는 사람에게 팔아서 티켓값은 돌아온 뒤에 줘도 된다며 보냈어요표를 산 사람은 어린 여자아이였는데 오빠랑 여행가기로 했는데 표 사는걸 깜박했다며 비행기 티켓을 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웃었어요오빠라는 사람이 여자아이를 살짝 구박했지만 공항으로 가는 두사람의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혹여 티켓값을 받지 못해도 어쩔 수 없다는 쉬이 들만큼 저도 행복했어요이게 무슨 꿈일까요?근래 몇년간 진행하고 있는 일이 몇개 있는데 뭐하나 뚜렷한 결과가 없어 포기해야하나 고민 중이었는데, 비행기 티켓 양도하는 꿈을 꿔서 나쁜 꿈일까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