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1 여자 입니다.저는 200일이 넘은 남친이 있습니다.데이트도 몇번 했고,손도 잡고 뭐 좋은 연애였죠.근데 요즘 서로가 대하는 태도가 바뀌었습니다.저는 걔가 좋아서 급식 같이 먹자, 뭐뭐하자 이런식으로말합니다. 걔는 같이먹어도 지 친구들 데리고 와서 먹거든요.근데 최근에 제 귀에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제 친구가 알려주기로는 선배님들이 저를 남미새라고 욕을 하고 다닌다고 하는겁니다. 근데 저는 성격이 털털하고 운동을 좋아합니다.제가 좋아하는 운동을 잘하는 여자애가 없습니다.그래서 남자애들이랑 같이 합니다.(그래서 남미새라고 불림)그 점이 속상하기도 해서 커플끼리 같이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어제까지만 해도 오케이 라고 하던 남친이 오늘 에바라면서싫다고 해서 결국에 안먹었습니다.사실 저도 남친한테 정이 떨어져서 헤어지자고 3번 정도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새끼는 싫다고 너 없으면 안된다고,그러면서 싫다는 겁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어요.이미 정은 정대로 다 떨어졌습니다. 근데 제가 좋아하는사람이 생겼습니다. 심지어 걔가 제게 고백을 했습니다.저는 걔가 좋고 어릴때 부터 친했어서 고백을 받아주고 싶은데,겁이 납니다. 헤어지자고 하는게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채택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