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노견 어떡하면좋을까요 본가에서 함께 자란 17살 노견이 있습니다결혼 하며 저는 분가를 하게되고,매일
본가에서 함께 자란 17살 노견이 있습니다결혼 하며 저는 분가를 하게되고,매일 본가에 왔다갔다하며 산책 시켜주고 관리해주며 지냈습니다.본가는 차량으로 10분거리입니다이후 임신과 출산을 겪었고 임신기간중에는저희집에 데려와 함께 지냈습니다출산 후 아기때문에 전혀 낮에 자지못하는 모습을 보여본가로 노견은 돌아갔고 제가 거의 매일 본가로가서낮시간 챙기고 있습니다.최근들어 관절염도 생기고 컨디션도 많이 안좋아져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 라는걸 몸소 느낍니다좋아하던 산책도 걷기힘들어하네요본가에서 아무도 없는 낮시간에 혼자 아프지는 않을까 떠나버리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에눈물만 나는데제가 육아로 퇴직을 할 예정이라 옆에서 케어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하지만 데려오면 낮에 잠을 거의 못자 많이 피로해하여 컨디션이 안좋습니다어떻게 해 줘야 남은 여생 편하고 행복하게 지내다 보내줄 수 있을까요 .. 조언부탁드립니다
본가에서 혼자 아플까 걱정되시는 마음은 알지만,
5. 필요하다면 낮 동안의 환경 조성을 고민해보세요.
보호자님의 사랑을 아이는 분명 느끼고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