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선생님 이번에 학원 특강을 들어야하는데 어떤 수업을 들어야할지 고민돼서 전에 저
이번에 학원 특강을 들어야하는데 어떤 수업을 들어야할지 고민돼서 전에 저 가르쳐주셨던 전담임선생님께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그 선생님과도 아주 친했던 사이는 아니여서 왜 갑자기 이런 카톡을 보냈지하고 당황하시거나 이상하게 생각하시진 않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충분히 여쭤봐도 괜찮아요. 오히려 전담임 선생님 입장에선 예전 제자가 자신을 믿고 조언을 구하는 걸 기쁘게 생각할 가능성이 큽니다. 꼭 친한 사이가 아니더라도, ‘진로’나 ‘공부’ 관련된 고민은 선생님들이 흔히 받는 질문이고, 자연스러운 연락이에요.
단, 아래와 같은 톤으로 접근하면 부담도 줄이고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예전에 담임이셨던 xxx입니다 :)
다름이 아니라, 요즘 학원 특강 수업 선택 때문에 고민이 돼서요.
선생님께 예전에 수업 들으며 도움 많이 받았던 기억이 나서, 혹시 잠깐만 조언을 구해도 괜찮을까 해서 연락드렸어요!
이런 식으로 1) 자기 소개, 2) 연락 이유, 3) 간단한 예의표현 세 가지를 넣으면 선생님도 반갑고 자연스럽게 느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