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2소녀 입니다. 제목 그대로 입니다. 학원에서 공부하다 열심히 풀어봐도 잘 안되서 속상하고 친구랑은 점점 멀어지고, 등 여러 이유로 좀 마음이 안 좋았어요.그래서 그런가 오늘 학원끝나고 집에 와서 너무 힘들어서 거실 바닥에 누워있었는데 언니가 뚱뚱하다 그러니까 살이찐다는 뉘양스로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또 그게 너무 속상해서 그냥 방에 들어갔아요.그런데 방에 들어가서 혼자서 있는게 너무 외롭고 슬픈 느낌이 나서 계속 울었어요. 그리고 바로 언제 울었다는 듯이 릴스 보고 웃고 이지랄인 상태인데 저 조울증인가요